-
남아도는 전기를 팝니다|한전, 소비촉진 책 찾기에 안간힘
전기가 많이 남아돌아 한전은 소비촉진 책 등 묘안을 찾느라 고심하고 있다. 생산성이 낮아진 노후발전소는 과감히 가동 중지시키는가하면 가로등 밝게 켜기·심야전기료 대폭할인 등 온갖
-
기업의 강제성준조세 없애라 질문 수혜복구 성금 명세밝히겠다 답변
▲오한구의원(민정)=88년도 예산은 87년도 본예산대비 12.7% 증액된 팽창예산으로 국가재정의 안정기조에 차질이 예상되는데 정부는 이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. 경제작물의 가격안정
-
올 겨울 연탄·기름·전력 넉넉하다
겨울철이 성큼 다가섰다. 겨우살이 채비를 서두르는 주부들의 손길이 한층 바빠질 때다. 올해는 연초부터 원유 값이 큰 폭으로 하락, 기름을 때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반면 전체
-
원전 건설의 시기
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을 전면 재조정해야 한다는 정부안의 견해는 충분히 주목하고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. 우리는 오래 전부터 정부의 장기전원개발계획과 관련하여 에너지수급전반에 관한
-
"부실은행 통폐합하라〃국회상위끝나 86, 88 학생 카드섹션않기로
국회는 12일로 상임위의예산안 예비심사를 끝냈다. 각 상임위는 소관예산안을 대부분 야당측의 소수의견을 달아 정부원안대로 예결위에 넘겼다. 국회는 또 13일 운영위를 열어 신민당이
-
신설발전소, 유연탄용 주력|기획원 장기 전원개발계획 마련
정부는 앞으로 건설하는 발전설는 유연탄 발전소를 대종으로 하는반면 유류발전설는 전혀 짓지 않기로 했다. 5일 경제기획원이 마련한 장기전원개발계획(86∼96)에 따르면 96년의 전력
-
물량 충분한 올 겨울 연료
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겨울채비도 한층 바빠지게 됐다. 올 겨울연료는 물량이 충분한 것으로 알려져 수급보다는 오히려 가격과 질 문제가 초점. 특히 유류는 환율상승으로 인상의 부담을
-
동자부 업무보고내용
◇에너지소비절약=총 에너지의 5%이상 절감을 목표로 5개 업체의 열병합발전설비, 1만1천 개 중소기업 에너지관리진단, 기존건물의 단열재 설치 등 추진. 시멘트산업의 유연탄 혼소비율
-
에너지수급계획 축소조정
경기회복의지연·효율적절약등으로 에너지소비가 예상보다 훨씬줄어 동자부는 연초 짜놓았던 82년도에너지수급계획을 축소조정키로했다. 이에따라 계약기간이 끝난 원유의 장기도입분을점차 줄여나
-
원유 45일 분 비축 박 동자, 상공위 보고
박봉환 동자부장관은 19일 국회 상공위에서 동자부 현황보고를 통해 현재 석유재고는 종전보다 많은 45일분, 저탄량은 60일 분, 전력은 20%의 적정 예비율을 갖고있어 안정적인 에
-
구정의 전력소비량 신정보다 부쩍줄어
★…구정인 5일 우리나라의 평균 전력소비량은 2백79만5천㎾로 신정인 1월1일의 3백16만1천㎾보다 훨씬 줄었고 전력예비율도 무려 89.1%로 사상 최고를 기록, 구정이 역시 명절
-
(2)명암이 엇갈린 에너지 산업
불황이지만 나라 전체로 보면 반가운 불황이 있다. 바로 「에너지」 산업이다. 석유·석탄·전력 등 「에너지」 업종은 하나같이 판매가 줄어 해당업계는 비명을 울리고 있지만 「에너지」
-
경제활동 이상없다|부문별로 알아본 경제동향
박정희 대통령의 급서 충격은 경제활동에 관한 한 진정되고 있는 기미가 뚜렷하다. 정부와 기업 및 민간이 경제혼란을 막기 위한 자중자제의 노력을 기울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. 충격
-
올 석탄공급 21%늘려
동력자원부는 10월부터 내년3월까지의 월동기 연료수급계획을 확정, 이 기간동안 연료의 주종인 석탄수요를 1천4백80만t으로 잡고 지난해보다 21.3%많은 1천7백27만t을 확보하기
-
물가구조개선, 공공료 현실화로 안정구축|영세율범위 조정등 부가세 제도적 개선|농지상한 완화검토, 경제작물생산에 역점
▲신현확부옹리겸 경제기획원장관=경제성장목표를 9%로 설정한 이유는 이수준의 성장이 안정기조의 구축과 견실한 성장의 지속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. 더 낮게 잡으면 투자
-
「천5백불 소득」과 「물가고」의 교우
통계기준을 바꾸었기 때문에 더 크게 불어나긴 했지만 우리나라 1인당 GNP가 작년에 1천2백「달러」를 넘어섰고 새해는 1천5백「달러」에 육박하게 된다. 이미 OECD 등 선진경제국
-
모내기 7월 10일까지 2단계로
장덕진 중앙 한해 대책본부장은 17일 계속된 가뭄에도 못자리 설치는 목표 면적 6만3천3백 정보를 1백% 끝냈다고 말하고 모내기도 5월말까지는 목표면적 1백20만8천 정보의 41%
-
수력 발전 가동율 57%…가뭄 계속되면 더 내려갈 듯
한국 전력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수력 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어 비상 대책을 수립 중. 화천을 비롯한 12개 수력 발전소의 시설 용량 71만kw 중 현재 가능 발전량은 57%인
-
부문별 주요 정책 요지
▲양곡기금의 적자를 부분적으로 상살하기 위해 일반 재정 부문에서 지출을 최대한 억제. ▲은행 예금 1조2천억원, 주식·사채 5천억원 신탁보험 8천6백억원 등 범 국민적 저축 운동
-
전기를 많이 쓴다|날씨 추워지자…"절전 요망"
날씨가 추워지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. 22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만 해도 하루 최대 수요는 4백20만5천kw를 넘지 않았으나 20일엔 4백32만2천2백kw, 21
-
한집 60W 한 등 끄기 운동
정부와 한전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 하기로 했다. 이러한 방안 가운데는 ⓛ기업체들로 하여금 자가발전기를 들여와 가동시킨다 ②「피크·
-
공장별로 휴일 조정 실시
정부는 수요증대로 계속 나빠지는 전력 공급난을 완화하기 위해 큰 업체로 하여금 자가발전기를 도입, 가동시키도록 하는 한편 전력부하의 평준화를 기하기 위해 각 업체별로 휴무 일을 조
-
전력 사업에도 불황 여파|잉여 전력 급증|산업용 수요 증가 가정용에 뒤져
지난해에 제조업을 비롯 경제계 전반에 번진 경기 침체의 여파는 전력 부문에까지 파급, 전력 판매량의 증가 「템포」가 크게 둔화 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따라 지금까지 발전부문에
-
구조적 개선·질적 향상 절실한 기간 산업|주요 업종별 현황과 과제|산은의 한국의 산업에서
70년대 초 1년을 관류한 경기 침체에 이어 안정 정책의 정착화가 예견되면서부터 구조적 개선과 질적 향상을 통한 산업 체질 강화의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다. 때마침 산업 은행은 71